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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의 2019년도 휘날레이벤트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김영주 전 총재 임기도중 사퇴로 일부 향우들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불거진 흔들리던 중앙회 리더십을 새지도부의 법과 원칙 있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앙회의 이들 향우들이 사과하고 퇴진함으로써 그간의 내공을 봉합하고 화합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에서 활약하는 인사가 대거 자리를 함께 했는데 충북도 한창섭행정부지사,김항섭 청주부시장, 정우택(자유한국당) 오제세(더불어민주당) 김수민(바른미래당) 김종민(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신영훈 박영웅 임성웅 서봉석 김태경 자문위원 강신한 공동대표외 대표단 전원과 경향각지에서 동원된 40여대의 관광버스에 1.700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희수 기자 soo77@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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