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는 제2회 모델대회를 내달 14일 계획하고 있으며, 자격증 및 심화 과정으로 수료 후 심사위원 공익광고 문화강좌 특강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대구/이영준 기자] 갈수록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과 노년층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니어모델 양성에 주력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모델’이라는 전문성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관광호텔 피어니홀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제5기 개강식'이 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 이나희 원장에 따르면 "제1기에서 4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수강생들은 한 명도 중도 탈락하지 않았으며, 결강자도 없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모델 출신의 전문 강사로 인해 자세 교정과 시선처리, 기본 워킹, 턴 연습 등을 통해 신체 건강이 증진되는 느낌과 함께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체험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GWG(바이러스 제로 제균기) 오성원 약사, 리메이드의원 홍영기 원장, 발레이오 이유란 대표와 MOU 업무협약체결을 맺은 이날 행사에서 월드시니어모델아카데미 4기 원우와 진선미 일동이 5백만 원(제1회 모델대회)을 대구가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을,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서점복 2대 회장이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 4기 수료식과 지도자과정 수료식, 50여 명에 가까운 수강생들이 가을과 함께 시작된 개강식이 어우러진 뜻깊은 이날 행사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 도전은 필수로 멋지고 당당한 개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기에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날로 주목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이 성장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