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영준 기자] 지난 4월 2일 실시한 재선 경북 성주군 광역의원 선거에서 지난날 경북도의회 3선을 역임했던 정영길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 무투표로 당선이 된 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성주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 3선(농수산위원. 9, 10, 11대)의 경북도의회 풍부한 의정 경험을 되살려 헌신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았던 정 당선자는 "봉사의 기회를 다시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그 만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1년 3개월 정도 되는 주어진 임기에서 4선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