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선언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 박수진 대구지부장

[대구/이영준 기자] 전 세계 40개국 70개 도시가 IWPG 주관으로 열렸던 지난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에서 여성의 연대가 전쟁 종식과 평화실현의 열쇠가 되어야 함을 IWPG는 전 세계에 강조한 바가 있었다.

그리고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 대구지부(지부장 박수진)는 '평화야, 친구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대구시 중구 228공원과 국채보상공원 일원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300여 명의 동심이 곁들인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미래의 꿈나무가 될 아이들에게 세계평화의 소중함과 그림을 통해서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를 담는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 대구지부 박수진 지부장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이 소박하게 그리는 그림을 볼 적이면 나이는 어려도 평화를 꿈꾸는 동심이 그대로 느껴졌다. 아름다운 평화와 밝은 세상을 바라는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서 그려 나갈 수 있는 그 목적에 참뜻을 두고 실시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7회 째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함 스푼, 게임부스 등의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마련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행사'는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최하고, (사)세계평화여성그룹 글로벌 5국과 대한민국 지부연합(대구, 경주, 포항, 안동)이 주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