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오른쪽'이 회원과 함께 학습체험을 즐기고 있다

[고령/ 이영준 기자] 대구시 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0일 오전 8시 경북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관광지 전문 '문화 가이드'의 세부적인 설명을 곁들인 대가야 고분군 견학을 시작하는 것으로 고령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옛 길을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기도 하고, 한실마을 방문과 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학습체험과 쌍림면에서 딸기 농장을 경영하는 한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를 함께 수확해주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