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통하여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겼던 두근두근 축제였다

[대구/이영준 기자]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렸던 '2024 두근두근 페스티벌'.

이날 행사는 달서구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남았다.

달서구 14개 동의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청년응원존', 프러포즈 사연을 주어 감동하게 했으며, 여러 부대행사도 돋보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주기도 했다.

특히 각 지역 동마다 이색적인 의상과 분장, 아이들까지 동반한 입장 순서는 댄스와 함께 국내 한복과 해외 의상까지 골고루 입은 지역민들의 모습이 갈채의 박수를 얻어냈다.

달서구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두환, 대구 따사모) 회원들과 '월성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 직원 및 지역민도 이날 '2024 두근두근 페스티벌' 행사를 만끽하면서 젊은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맡기도 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