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구광역시 남구새마을회에서 제공

[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의 새마을지도사 180명,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대표 이정윤) 20명은 4일 오전 7시 30분, 영남대병원네거리에서 '대구로 택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대구는 대구로 택시!'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영대병원네거리에서 펼쳤다. 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대구로 택시는 비싼 호출 수수료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 지회장 이현숙은 “대구 경제를 위해서 대구 기업을 이용하자는 대구로택시 홍보를 지난 달에 이어서 두 번째로 홍보하게 됐다.”면서 “이른 아침출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80명의 남구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고,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 학생 회원 20명이 동참한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 대표 이정윤 씨는 “봉사가 일상인 대구남구새마을회 지도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새마을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이며 차후에도 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경북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상투스 회원 35명과 함께 자매결연지역인 고령군 쌍림면 백산마을을 방문하여 벽화그리기를 가졌다.

직장새마을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벽화그리기로 지난달 29일에서 30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역인 고령군 농촌마을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했고 마을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