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 새마을지도사 40명은 지난 29일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졌다.

대구시 남구새마을회는 경북고령군새마을회와 2022년 10월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는 마늘 수확 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상호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현숙 대구남구새마을회 지회장은 “새벽종이 울리며 시작하는 새마을운동은 사회에 숨겨진 어려움을 밝히는 사회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은 사회봉사로 확산하여 밝은 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