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대구와 경북 최고의 우수한 김장 재료로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단체가 김치를 만들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국내산 최고의 싱싱한 자연산 배추와 고추 등 양념을 사용한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가 열렸던 지난 18일 오전 10시 대구시 달서구 학산공영주차장에서 '2023 사랑의 나눔 희망, 김장김치 담그기'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과 기초의회 의원 및 각 봉사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이 될 김장을 담그는 행사에 모두가 2시간에 걸쳐서 적극 참여했다.

이날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두환)' 회원들도 갈수록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전달이 될 배추와 양념으로 정성을 담아서 김장 김치를 담구었다.

김두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구 따사모)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서구 우리 단체 회원들이 김장 김치를 맛깔스럽게 만드는 행사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동참하니 이웃사랑을 위한 베품과 나눔의 실천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