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청결한 식당과 함께 순두부 전문 식당의 맛집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믿음의 맛집 '완뚝순두부 죽전점'.

지난 19일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 오픈한 '완뚝순두부 죽전점'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완뚝순두부 죽전점(달서구 와룡로 130)에 발을 딛는 순간 세련되면서 넓적한 공간에 놓여진 테이블과 아늑한 분위기가 손님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전문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돋구는 완뚝순두부를 비롯한 얼큰짬뽕순두부, 차돌박이순두부, 굴순두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순두부로 만든 전문점 식당답게 가지런히 소개가 된다. 완뚝순두부 죽전점의 가격은 만원 정도의 아주 착한 가격으로 저렴하여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안성맞춤 식당으로 정착이 되어 가고 있다.

완뚝순두부 죽전점의 김진우 대표는 "저희 업소는 하루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깨끗한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의 식자재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만 사용한다. 반찬 전용 셀프바는 13종류가 비치되어 손님들이 입맛에 맛게끔 여러 종류로 진열해 놓았고, 주문한 음식 기본 메뉴의 반찬도 골고루 테이블에 나가서 손님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결한 '완뚝순두부 식당에서 한끼의 순두부 식사로 맛을 충분하게 느끼고,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는 '완뚝순두부 죽전점'은 올해 9월 북구 칠곡 매천동에서 첫 문을 연 완뚝순두부 매천점에 이어서 '죽전점'이 두번 째로 대구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