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두환 회장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과 다산면사무소에 개인적으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한다

[고령/ 이영준 기자] 2023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구 따사모)' 김두환 회장의 이웃을 향한 개인적인 베품 나눔이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북 고령군 '다산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한 대구 달서구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 회장은 전용운 다산면장에게 소외 계층에 있는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성금을 소중하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20대 후반의 젊은 청년시절 나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공장을 경영할 만큼의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그 경험들을 밑바탕으로 하여 현재까지 달서구 장기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에서 '야인자동차상사'를 경영하며 7년 전 지금의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봉사 단체를 만들어 해마다 2천만 원에 가까운 자체 경비를 들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3년 째로 달서구 학산초등학교 전 교생들이 등교하는 이른 아침 7시부터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 함께 산타클로스가 되어 4백만 원에 가까운 학용품과 과자가 든 선물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전 교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으로 있으며, 이날도 김 회장이 자비를 들여 1백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