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맛있는 메뉴와 예쁜 공간, 비주얼 요소까지 갖춘 카페 퍼즈

[경산 / 이영준 기자] [가보고 싶은 곳]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 정겨운 인생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알려진 '카페 퍼즈'(경북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 98-12)'가 영남권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경치가 좋은 카페로 손꼽힌다.

휴일이나 평일이어도 잠시 도심을 떠나 어릴적 고향 시골의 추억과 함께 주변의 자연을 즐기고, 한의대학교에서 5분 정도의 거리로 이동하면 2층 '카페 퍼즈' �h대적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과 초록이 가득한 아늑한 정원, 테라스 앞에서 펼쳐지는 넓은 백양지 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감나무가 우거진 주변의 풍경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금새 힐링이 된다.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 속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카페 퍼즈'는 세련된 여 주인장과 아들이 구수한 커피 맛을 정성들여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작은 약과와 함께 내어 놓는다. 이처럼 차 한 잔의 여유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카페로 만들어간다는 허영화 주인장.

허 대표는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하여 저녁 9시 퇴근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가족처럼 과일은 물론 여러 음식들을 갖고 와서 시골의 온정을 제대로 느끼면서 일하고 있다. 카페로 여행을 떠나는 현실에서 분위기를 스마트하게, 고객들은 여유롭게,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 하기 위해 찾아 올 수 있는 카페 퍼즈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한다.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 퍼즈. 뷰가 좋은 추억의 카페 퍼즈. 모카향 나는 커피 전문점으로 발돋움하는 카페 퍼즈에서 여행객들은 좋은 추억을 하나씩 만들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