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인동타이어는 현재 서구 이현동과 달성군 논공읍(달성군청 옆)에 달성지점을 개설, 두 곳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

[대구/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인동타이어 달성지점(금포리 1187)' 장두용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30분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철훈)를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에 있는 지역민에게 전달해달라면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지난날 카센터를 30년 이상을 경영하고, 지금의 타이어 점포 사업으로 전환한지는 무려 17년이 넘고 있다.

아울러 젊었을 때는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몸을 담고 수년 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과 소년소녀가장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88세 할머니와 두 친손녀가 생�l하는 조손가정에도 생활비를 소정으로 지원해 왔었다.

김철훈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은 "관내에서 사업을 하는 지역민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성금은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에서도 이웃 사랑을 베풀며 남구청장 표창을 받았던 장두용 대표도 "코로나 이후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국민 모두가 가장 힘든 시기이다. 침체된 경제 속에서 힘들어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부족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