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대구 북부경찰서(서장 곽동호) 범죄예방계 경무계는 20일 10시 30분경, 카페플랜(대표이사 김지훈)과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학교, 아파트단지, 공공기관 주변, 전국 21개 지점이 있는 카페플랜과 협업하여 특히, 젊은 계층에 취약한 범죄인 도박, 마약범죄 근절 등 홍보문구를 컵홀더에 삽입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시기별 주요 범죄 및 현안에 맞춰 홍보 내용 변경 및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함께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다짐하였다.

이에 곽동호 서장은“무더운 날씨에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음료 컵홀더에 다양한 범죄예방 문구 삽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이 되길 기대하며 그중에서도, 도박 및 마약범죄 등 민생체감범죄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북부경찰과 카페플랜의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