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국장= 이달초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취임1주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임태희 교육감은 전임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변화를 요구하는 자칭 보수교육감으로 자율.균형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속도감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왔다. 눈에 들어오는 변화 로는 조기등교의 부활과 혁신학교,꿈의대학 축소,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되살리기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는 도교육청 의 잦은 조직개편과 신규 장학사 장학관들의 짧은 경륜에서 기인한 듯한 모르쇠 정책, 전임 교육감 시절 부터 권력을 행사해 온 일부 일반직 고위층 들의 교육감 눈치보기, 줄서기 로 이어졌다. 속칭 어공(어쩌다공무원) 으로 불리우며 임태희호의 예산정책을 담당하는 정책기획관은 의회와 의원들의 호출에 시달려서 그런지 지난1년간 이렇다할 새정책을 내놓치 �▤構� 있고 , 홍보 와 소통,언론 을 담당하는 홍보기획관은 팀장3명이 모두 어공들로 포진해 일부 언론들과의 소통과 홍보는 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십에 달하는 일간지와 수백에 달하는 인터넷매체들에게는 부서별로 주1회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례.정책브리핑도 알림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1년간 교육정책국과 융합,미래 교육국에 새로 배치된 어공 출신 장학사 장학관들은 수많은 교육계의 큰이슈와 정책들에 효율적인 대응을 �▤� 지나간 정책 배우기,교육부 와 외부 교육관련 인사들 정책베끼기 등에 전전긍긍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교육관련 단체들과 시민들은 변화를 바라는 임태희 교육호에는 교육을 고민하는 주체들의 역할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며. 경청과 참여, 합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말한다 그들은 또, 정책 기조를 교육주체들과 토론하 고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할지 정리하는 1년이 되기를 바랐으나 그렇 지 못한 것은 무척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