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이강순 회장(가운데)과 각 지역별 새로운 위촉장을 받은 회장들이 기념 사진을 담았다

[경산/ 이영준 기자] 자손들에게는 깨끗한 환경을, 무엇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소중한 유산인 환경을 지키고자 주어진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는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12년 이상을 외길 인생으로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를 이끄는 이강순 회장은 3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협의회 이종면, 경북협의회 원정림, 서울특별시협의회 차분조, 대전광역시협의회 김미영, 구미시지회 차은희 회장 및 대외협력 부회장에 정문현 씨를 각각 위촉, 임명하면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도 전달했다.

아울러 충청남도협의회 이시은 회장은 우천으로 대구를 방문하지 못해 회장 위촉장과 단체기를 택배로 발송해주기로 했다.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는 그동안 조사연구를 비롯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교육과 홍보, 생태 복원 등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왔다.

아울러 경산시 용성면에 나비와 애벌레, 장수풍뎅이 등 유치원생으로부터 고등학교 등 청소년들이 직접 학습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복합센터를 이 회장이 터작업 공사에서부터 학습 강의실 등을 설치했으며, 해마다 전국환경그림그리기 행사 및 낙동강 1,300리 생태탐사단을 직접 인솔하면서 환경의 필요성을 깨우쳐주고 있다.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이강순 회장은 "갈수록 세계는 물론 국내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환경의식 개선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내실 업무를 밑거름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단체로 전국 각 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